[PD쇼케이스][제7회 PD SHOWCASE] 한 코 두 코 프로젝트 활동

허가령
2026-01-30

지난 1월, ‘한 코 두 코’ 프로젝트는 단순한 취미 공유를 넘어 환경과 사람, 그리고 나눔을 잇는 따뜻한 여정을 이어갔습니다. 매주 1~2회 정기적으로 모여 앉아 서로의 뜨개질 방식을 공유하고 가르쳐주며, 한 코 한 코 정성을 쌓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활동의 핵심은 ‘지속 가능한 공예’였습니다. 친환경 삼베실을 사용하여 미세 플라스틱 걱정 없는 수세미를 제작하였고, 버려지는 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새활용(Upcycling)하여 네잎클로버 키링과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목도리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수확은 ‘함께하는 이들의 존재’였습니다. 사실 일상 속에서 공통된 취미와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이끌어주는 과정은 참여자들 모두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혼자라면 중도에 포기했을 작업도 함께여서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소감처럼, 같은 곳을 바라보는 동료들과의 소통은 작업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것은 물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정성껏 만든 이 결과물들이 단순히 물건에 그치지 않고, 필요한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느낀 뿌듯함을 원동력 삼아, 다가오는 2월에도 더욱 열정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손끝에서 시작된 이 작은 연결이 더 넓고 따뜻한 세상으로 번져나갈 수 있도록, ‘한 코 두 코’의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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