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세정

출판 메이트 북스

[계기]

짜여진 일정표속을 살아가면서 업무,과제,수업의 연속인 가운데 스스로의 감정에 대해 잘 모르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스스로를 한번 되돌아보자는 취지에서 읽게 되었다.

[인상깊던 구절들]

우리안에는 자신을 평가하거나 양육하는 면이 있다. 수치심믈 경험한 사람들은 양육자의 비난을 자기의 초자아 속으로 복사해 붙여 넣기를 하듯이 그대로 받아들인다. 양육자가 말했던 평가를 따라 말하며 자기에게  2차가해를 한다. 이를 극복하려면 양육자
의 목소리보다 자신을 공감하는 목소리를 더 크게 내야한다. 

객관적인 상황에서는 화날만한 일이 없지만,주관적인 분노가 치미는 이유는 핵식감정이 건드려졌기 때문이다.자신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듯 자극 될 경우,주관적 해석이 우리를 더 분노하게 만든다.분노하는 지점은 나의 상처와 가장 맞닿아있을 확률이 높다  

다른사람에게 내가 원하는 바를 적절하게 요청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욕구나 의견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연습해야한다. 물론 처음부터 쉽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이것이 건강한 관계를 맺는 길이다. 

[마무리]

일상생활속에서 꾸준히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풀고 감정을 치유하는 방법은 각자마다 다를 것이다. 이책은  일상의 바쁨으로 자신의 감정을 외면하기도 하고 , 자신의 감정이 어디에서 온것인지 몰라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고 쌓여만 가는 이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고 그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자기 탐구와 자유의 시간으로 감정을 들여다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