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4일(토)부터 27일(화)까지 3박 4일간 오키나와 에서 강동YSP와 용인YSP 공동으로 "PD Global Action in OKINAWA" 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의 슬로건은 “우리가 지켜야할 아름다운 바다를 직접 보러가자!” 였습니다. 더불어 일본의 피스디자이너들과의 문화교류 시간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18명의 한국 YSP 피스디자이너가 다녀왔습니다. 태풍 등의 날씨 걱정도 있었지만, 아주 뜨거운 날씨도 좋고 무사히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Peace Designers 오리엔테이션과 PD Studio]
2023년 6월 10일(토) 먼저 줌에서 자기소개와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으로 만나는 사람이 많았으나 서로 인사하고 준비물, 활동안내, 일정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전 줌 미팅의 시간 덕분에 출발 당일 서로 반가운 얼굴들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환경보전협회 김인엽 강사>
2023년 6월 23일(목)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 줌으로 2차로 모여 YSP, PD활동안내, “환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 을 주제로 김인엽 강사를 모시고 환경 친화적 관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전에 교육을 받으면서 환경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개인이 환경을 위해서 뭘 할 수 있는지 배우고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환경교육 소감1) 좋았던 점은 환경과 바다에 대해 알고 봉사를 할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가 어떤 영향을 줄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마음가짐을 좋게 가지고 여행을 준비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첫째날: 오키나와로 출발✈️]
출발 전 기념 촬영 찰칵!📸
드디어 출국 당일 ! 아침 일찍모여 출국 3시간전에 인천공항에 모였습니다.
용인과 강동의 피스디자이너들이 처음으로 마주하고 함께 인사를 나누며, 인천공항에서 일본의 오키나와 나하 공항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오전 10시 45분 비행기를 타고 2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며 1시반에 나하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키나와의 따뜻하고 습한 기후가 여행의 시작을 알려주었습니다.
[아메리칸빌리지]
일미군 시설이 집중되는 이 지역의 특성을 살려 미합중국의 분위기를 전면에 내세우고 지은 아메리칸빌리지는 해변에 비치는 노을이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함께 조별로 관광도 하고 어색함을 해소하기 위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날: 스노클링]
둘째날 아침 일찍 출발하여 배에 타고 항구에서 40분 정도 걸려 케라마 제도로 가서 아름다운 산호와 자유롭게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있는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했습니다.
다큐멘터리 씨스피라시를 보면서 현대 어업의 문제로 인해 많은 물고기들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나 지구 문제 때문에 줄어드는 신호들을 배웠기 때문에 처음 겪는 바닷속 물고기들과 산호들은 더 소중하게 느꼈습니다. 오후 방문한 바다에서는 자연의 바다 거북이가 다가와서 피스디자이너 들은 처음으로 여성의 거북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셋째날: 해변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Befoer -> After
셋째날 오전에는 주식회사 매너티가 운영하는 지역과 방문객을 연결하는 '프로젝트 매너티'활동을 통해서 바닷가에 가서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줍고 봉사활동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타오르는 듯한 더위 속에서 피스디자이너 청년들은 쓰레기 줍기에 힘썼습니다. 18명의 피스디자이너들이 뜨거운 햇볕 아래 해안가에서 20분 동안 수거한 쓰레기의 양은 50L봉투 18개 분량이었습니다. 수거한 쓰레기는 종류를 분석 후 매너티에 맡겨 올바르게 처리되었습니다.
그중 가장 많았던 쓰레기는 플라스틱 쓰레기였고, 두 번째는 비닐 쓰레기 였습니다. 기타로 유리병, 캔, 그물, 어업폐기물, 일반쓰레기 등이 있었습니다. 병뚜껑이 특히 많이 보였기 때문에 페트병 분리수거 시 뚜껑을 잘 닫아야하는 중요성을 더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
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수족관 TOP25에서 1위에 빛난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 갔습니다. 수족관의 얼굴이기도 한 고래상어는 8.8M의 거대한 크기로 압권이었습니다. 2016년까지 3마리였던 고래상어도 이제는 한 마리로 줄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수조 안에서 수영하는 고래상어는 코로나 전 연간 3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불러왔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피스디자이너들은 마냥 신기하고 즐거운 시간만은 아니었습니다. 자연의 생물들은 자연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크게 실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키나와 피스디자이너 문화교류]
한국 피스디자이너들은 오키나와 피스디자이너와 함께 약 40여명이 문화교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언어가 부족한 상황에서 진행되는 시간이라서 걱정이 앞섰지만 피스디자이너 라는 공통점은 서로를 빠르게 가깝게 이어줄 수 있었습니다. 서로 어색한 대상의 언어로 자기소개도 하고 레크레이션 게임을 했습니다. 같이 식사도 하고 부족한 언어는 제스처와 번역기를 통해 채우며 즐겁게 교류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헤어질 시간이 되어서는 너무나 아쉽고 한국에서의 다음만남을 기약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 만나는데도 불구하고 서로 준비한 선물과 연락처도 교환하고 따듯한 마음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피스디자이너들은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과 실제로 오키나와에서 아름다운 바다와 생물들과 어울리고 해변에서 쓰레기 줍기를 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본 피스디자이너들과 교류를 하면서 마음이 있다면 언어를 넘어 소통할 수 있다는 귀중한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3박 4일이라는 짧은 일정 속에서 많은 경험을 한 만큼 바쁜 일정이기도 했지만 사고도 없이 평생 잊지 못할 해외 경험이 되었습니다.
<참여자 소감>
“전체적인 일정이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흐름의 스케줄이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스노쿨링을 하면서 잠수의 도전 정신도 생기고 가만히 물고기를 보면서 물 속에서 숨을 쉰다는 것이 같이 살고 있다는 느낌을 너무 크게 받았다. 그 후에 비치코밍을 하면서 이것때문에 어제 봤던 물고기들이 죽어가고 있고, 없어지고 있다는 생각에 너무 미안했다. 그래서 뭔가 더 쓰레기를 싹 다 치우고 싶었다. 그리고 앞으로 뭔가를 살 때도 고민하고 신중히 소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또 쓰레기는 무조건 쓰레기통에 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고, 분리수거도 더 철저히 해야겠다고 느낄 수 있었다. 그 후에 갔던 아쿠아리움에서 바다에서 봤던 물고기들과 다르게 너무너무 불쌍하게 느껴졌다. 전부터도 계속 아쿠아리움 불매 였는데도 역시나 불매는 계속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지금 우리의 기술력이 이렇게 좋은데 실제 바다를 볼 수 있도록 할 수는 없었을까.. 물고기를 가둬두는 것이 아니라 바다에 풀어져있는 물고기를 볼 수 없을까.. 혹은 잠수함 같은 것으로 보는 것도 있을 텐데 왜 상용화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무엇보다도 나 스스로 할 수 있는 분리수거, 텀블러 사용, 일회용 지양하는 등의 최대한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을 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한 이번 GPA활동 이였습니다.”
“ 씨스피라시 영화를 보고 난 후 어업이나 환경에 대한 시각이 달라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해산물을 먹는게 꺼려졌고 이 아름다운 오키나와의 자연환경을 더욱 보존하고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진우 강동 yso지회장께서 말씀 해주셨던 것 처럼 츄라우미 수족관이 마지막 고래상어가 죽어버렸을 때 어떤 모션을 취할 지, 정말 구실을 만들어서 고래상어를 다시 잡아올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이번 오키나와 글로벌 액션 활동을 통해 산호와 물고기, 거북이를 실제로 보면서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환경을 생각하고 나아가서 주변에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놀러가는 것만이 아닌 환경을 배우고 봉사하고 오키나와 청년들과 교류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고 모든 활동 하나하나가 다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일단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환경을 볼수 있어 기뻤고 전통 과자와 물품을 살수 있어서 좋았고 봉사와 수족관 관람을 통해 다시한번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3박4일 동안의 모든 활동이 잊지 못할것 같고 다음에는 또 다른 나라에 가서 봉사하고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단체로 가는거다보니 걱정이 많았지만 전체 일정이 잘 마무리 된것 같아 좋습니다. 두 지역에서 같이 가다보니 처음 알게 되는 친구들도 많았는데 서로 얘기도 해보고 같이 지내면서 더 친해지게 되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그냥 단순히 즐기는 것만이 아니라 여행지가 오키나와로 정해진 이유, 다른 나라에 와서 하는 봉사 그리고 오키나와 청년들들 만남까지 모든 의미를 되새기면서 더욱 더 의미있는 활동이 되었어요. 처음 해보는것도 많고 자연과 함께하는 모든 일정들이 행복했습니다. 자연을 충분히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일정이 알차다 못해 벅찼지만 즐거운 3박 4일 보낼 수 있게 피곤 속에서도 안전운전 해주신 지회장님들과 선배님께 감사하고 같이 일정을 모두 잘 소화해준 친구들에게도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또 이런 기회 만들어주시면 같이 가고싶어요~~!!”
▼ ▼ ▼ 강동 피스디자이너와 용인피스디자이너 후원하기 !▼ ▼ ▼
2023년 6월 24일(토)부터 27일(화)까지 3박 4일간 오키나와 에서 강동YSP와 용인YSP 공동으로 "PD Global Action in OKINAWA" 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의 슬로건은 “우리가 지켜야할 아름다운 바다를 직접 보러가자!” 였습니다. 더불어 일본의 피스디자이너들과의 문화교류 시간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18명의 한국 YSP 피스디자이너가 다녀왔습니다. 태풍 등의 날씨 걱정도 있었지만, 아주 뜨거운 날씨도 좋고 무사히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Peace Designers 오리엔테이션과 PD Studio]
2023년 6월 10일(토) 먼저 줌에서 자기소개와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으로 만나는 사람이 많았으나 서로 인사하고 준비물, 활동안내, 일정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전 줌 미팅의 시간 덕분에 출발 당일 서로 반가운 얼굴들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환경보전협회 김인엽 강사>
2023년 6월 23일(목)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 줌으로 2차로 모여 YSP, PD활동안내, “환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 을 주제로 김인엽 강사를 모시고 환경 친화적 관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전에 교육을 받으면서 환경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개인이 환경을 위해서 뭘 할 수 있는지 배우고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환경교육 소감1) 좋았던 점은 환경과 바다에 대해 알고 봉사를 할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가 어떤 영향을 줄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마음가짐을 좋게 가지고 여행을 준비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첫째날: 오키나와로 출발✈️]
출발 전 기념 촬영 찰칵!📸
드디어 출국 당일 ! 아침 일찍모여 출국 3시간전에 인천공항에 모였습니다.
용인과 강동의 피스디자이너들이 처음으로 마주하고 함께 인사를 나누며, 인천공항에서 일본의 오키나와 나하 공항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오전 10시 45분 비행기를 타고 2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며 1시반에 나하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키나와의 따뜻하고 습한 기후가 여행의 시작을 알려주었습니다.
[아메리칸빌리지]
일미군 시설이 집중되는 이 지역의 특성을 살려 미합중국의 분위기를 전면에 내세우고 지은 아메리칸빌리지는 해변에 비치는 노을이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함께 조별로 관광도 하고 어색함을 해소하기 위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날: 스노클링]
둘째날 아침 일찍 출발하여 배에 타고 항구에서 40분 정도 걸려 케라마 제도로 가서 아름다운 산호와 자유롭게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있는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했습니다.
다큐멘터리 씨스피라시를 보면서 현대 어업의 문제로 인해 많은 물고기들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나 지구 문제 때문에 줄어드는 신호들을 배웠기 때문에 처음 겪는 바닷속 물고기들과 산호들은 더 소중하게 느꼈습니다. 오후 방문한 바다에서는 자연의 바다 거북이가 다가와서 피스디자이너 들은 처음으로 여성의 거북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셋째날: 해변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Befoer -> After
셋째날 오전에는 주식회사 매너티가 운영하는 지역과 방문객을 연결하는 '프로젝트 매너티'활동을 통해서 바닷가에 가서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줍고 봉사활동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타오르는 듯한 더위 속에서 피스디자이너 청년들은 쓰레기 줍기에 힘썼습니다. 18명의 피스디자이너들이 뜨거운 햇볕 아래 해안가에서 20분 동안 수거한 쓰레기의 양은 50L봉투 18개 분량이었습니다. 수거한 쓰레기는 종류를 분석 후 매너티에 맡겨 올바르게 처리되었습니다.
그중 가장 많았던 쓰레기는 플라스틱 쓰레기였고, 두 번째는 비닐 쓰레기 였습니다. 기타로 유리병, 캔, 그물, 어업폐기물, 일반쓰레기 등이 있었습니다. 병뚜껑이 특히 많이 보였기 때문에 페트병 분리수거 시 뚜껑을 잘 닫아야하는 중요성을 더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
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수족관 TOP25에서 1위에 빛난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 갔습니다. 수족관의 얼굴이기도 한 고래상어는 8.8M의 거대한 크기로 압권이었습니다. 2016년까지 3마리였던 고래상어도 이제는 한 마리로 줄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수조 안에서 수영하는 고래상어는 코로나 전 연간 3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불러왔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피스디자이너들은 마냥 신기하고 즐거운 시간만은 아니었습니다. 자연의 생물들은 자연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크게 실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키나와 피스디자이너 문화교류]
한국 피스디자이너들은 오키나와 피스디자이너와 함께 약 40여명이 문화교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언어가 부족한 상황에서 진행되는 시간이라서 걱정이 앞섰지만 피스디자이너 라는 공통점은 서로를 빠르게 가깝게 이어줄 수 있었습니다. 서로 어색한 대상의 언어로 자기소개도 하고 레크레이션 게임을 했습니다. 같이 식사도 하고 부족한 언어는 제스처와 번역기를 통해 채우며 즐겁게 교류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헤어질 시간이 되어서는 너무나 아쉽고 한국에서의 다음만남을 기약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 만나는데도 불구하고 서로 준비한 선물과 연락처도 교환하고 따듯한 마음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피스디자이너들은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과 실제로 오키나와에서 아름다운 바다와 생물들과 어울리고 해변에서 쓰레기 줍기를 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본 피스디자이너들과 교류를 하면서 마음이 있다면 언어를 넘어 소통할 수 있다는 귀중한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3박 4일이라는 짧은 일정 속에서 많은 경험을 한 만큼 바쁜 일정이기도 했지만 사고도 없이 평생 잊지 못할 해외 경험이 되었습니다.
<참여자 소감>
“전체적인 일정이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흐름의 스케줄이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스노쿨링을 하면서 잠수의 도전 정신도 생기고 가만히 물고기를 보면서 물 속에서 숨을 쉰다는 것이 같이 살고 있다는 느낌을 너무 크게 받았다. 그 후에 비치코밍을 하면서 이것때문에 어제 봤던 물고기들이 죽어가고 있고, 없어지고 있다는 생각에 너무 미안했다. 그래서 뭔가 더 쓰레기를 싹 다 치우고 싶었다. 그리고 앞으로 뭔가를 살 때도 고민하고 신중히 소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또 쓰레기는 무조건 쓰레기통에 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고, 분리수거도 더 철저히 해야겠다고 느낄 수 있었다. 그 후에 갔던 아쿠아리움에서 바다에서 봤던 물고기들과 다르게 너무너무 불쌍하게 느껴졌다. 전부터도 계속 아쿠아리움 불매 였는데도 역시나 불매는 계속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지금 우리의 기술력이 이렇게 좋은데 실제 바다를 볼 수 있도록 할 수는 없었을까.. 물고기를 가둬두는 것이 아니라 바다에 풀어져있는 물고기를 볼 수 없을까.. 혹은 잠수함 같은 것으로 보는 것도 있을 텐데 왜 상용화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무엇보다도 나 스스로 할 수 있는 분리수거, 텀블러 사용, 일회용 지양하는 등의 최대한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을 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한 이번 GPA활동 이였습니다.”
“ 씨스피라시 영화를 보고 난 후 어업이나 환경에 대한 시각이 달라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해산물을 먹는게 꺼려졌고 이 아름다운 오키나와의 자연환경을 더욱 보존하고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진우 강동 yso지회장께서 말씀 해주셨던 것 처럼 츄라우미 수족관이 마지막 고래상어가 죽어버렸을 때 어떤 모션을 취할 지, 정말 구실을 만들어서 고래상어를 다시 잡아올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이번 오키나와 글로벌 액션 활동을 통해 산호와 물고기, 거북이를 실제로 보면서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환경을 생각하고 나아가서 주변에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놀러가는 것만이 아닌 환경을 배우고 봉사하고 오키나와 청년들과 교류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고 모든 활동 하나하나가 다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일단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환경을 볼수 있어 기뻤고 전통 과자와 물품을 살수 있어서 좋았고 봉사와 수족관 관람을 통해 다시한번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3박4일 동안의 모든 활동이 잊지 못할것 같고 다음에는 또 다른 나라에 가서 봉사하고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단체로 가는거다보니 걱정이 많았지만 전체 일정이 잘 마무리 된것 같아 좋습니다. 두 지역에서 같이 가다보니 처음 알게 되는 친구들도 많았는데 서로 얘기도 해보고 같이 지내면서 더 친해지게 되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그냥 단순히 즐기는 것만이 아니라 여행지가 오키나와로 정해진 이유, 다른 나라에 와서 하는 봉사 그리고 오키나와 청년들들 만남까지 모든 의미를 되새기면서 더욱 더 의미있는 활동이 되었어요. 처음 해보는것도 많고 자연과 함께하는 모든 일정들이 행복했습니다. 자연을 충분히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일정이 알차다 못해 벅찼지만 즐거운 3박 4일 보낼 수 있게 피곤 속에서도 안전운전 해주신 지회장님들과 선배님께 감사하고 같이 일정을 모두 잘 소화해준 친구들에게도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또 이런 기회 만들어주시면 같이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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