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아사이 료우
✅선택이유
우선 내 눈에 특이한 책 이름이 들어왔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나도 동이리활동을 하고 잇었던 입장이었기 때문에 친밀감이 있었으며 어떤 이유로 도망둔지 궁금해져서 이 책을 선택하였다.
✅즐거리
시골 고등학교에서 배구부의 키리시마가 동아리 활동을 그만둔다는 뉴스가 날아다닌다.캡틴 키리시마는 성적도 우수하고, 모두가 인정하는 교내의 스타였다.퇴부의 이유는 키리시마의 그녀도 모르고, 거기에 따라 학생들의 복잡한 인간관계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평가
이 책을 읽었을 때 첫느낌은 '이런 책이 있구나'이다. 책 이름이 특이한 것처럼 내용도 매우 신기하다. 보통 이 책 이름을 봤을 때 당연히 키리시마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 얼마나 읽고도 키리시마 본인은 등장하지 않는다. 이 책은 카리시마가 주인공이지만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을 그만두는 것으로 인해 등장인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며 그들의 상황이나 마음에 변화를 중심으로 그려진 책이다.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하면 어른이 시작하는 분기점이며 아직 고등학교이라는 젋은 세계에 멈추고 있는 사람도 있다. 그 순간 순간을 잘 표현하고 있다.
등장인물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사람은 모든 것을 잘하고 멋있고 완벽한 히로키라는 친구이다. 마지막에 히로키는 옥상에서 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히로키는 '스카우트가 오지 않았는데도 열심히 하는 야구부의 주장', 그리고 '장래에는 감독이 되지 않으면 자신의 한계를 알면서도 동아리에 청춘을 거는 마에다'를 보면서 자기 자신 속에 뚜거운 마음을 투입할 수 있는 뭔가가 없어 얼마나 텅 빈 것인지 깨닫고 눈물을 흘렸던 것이다.
주장도 마에다도 "장래 프로선수, 영화감독이 될 것 같지는 않지만, 그냥 좋아하기 때문에 전력으로 야구, 영화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마에다는 히로케에게이런 말을 한다.
"싸우자. 여기가 우리의 세계다. 우리는 이 세계에서 살아가야 하는 거니까".
이런 열정적인 마음을 눈앞에서 보고 느끼며 그 마음이 히로케에게는 필요했었고 또한 부러웠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학생로서의 모습이며 반면 어른이 시작하는 분기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키리시마는 마지막까지 등장하지 않지만 등장인물 시점에서 전개되는 학교생활의 모습은 어딘가 그립고 어딘가 슬픈 또한 다시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여러분도 꼭 한번쯤은 읽거봐도 좋을 것 같다.
✅저자
아사이 료우
✅선택이유
우선 내 눈에 특이한 책 이름이 들어왔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나도 동이리활동을 하고 잇었던 입장이었기 때문에 친밀감이 있었으며 어떤 이유로 도망둔지 궁금해져서 이 책을 선택하였다.
✅즐거리
시골 고등학교에서 배구부의 키리시마가 동아리 활동을 그만둔다는 뉴스가 날아다닌다.캡틴 키리시마는 성적도 우수하고, 모두가 인정하는 교내의 스타였다.퇴부의 이유는 키리시마의 그녀도 모르고, 거기에 따라 학생들의 복잡한 인간관계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평가
이 책을 읽었을 때 첫느낌은 '이런 책이 있구나'이다. 책 이름이 특이한 것처럼 내용도 매우 신기하다. 보통 이 책 이름을 봤을 때 당연히 키리시마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 얼마나 읽고도 키리시마 본인은 등장하지 않는다. 이 책은 카리시마가 주인공이지만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을 그만두는 것으로 인해 등장인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며 그들의 상황이나 마음에 변화를 중심으로 그려진 책이다.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하면 어른이 시작하는 분기점이며 아직 고등학교이라는 젋은 세계에 멈추고 있는 사람도 있다. 그 순간 순간을 잘 표현하고 있다.
등장인물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사람은 모든 것을 잘하고 멋있고 완벽한 히로키라는 친구이다. 마지막에 히로키는 옥상에서 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히로키는 '스카우트가 오지 않았는데도 열심히 하는 야구부의 주장', 그리고 '장래에는 감독이 되지 않으면 자신의 한계를 알면서도 동아리에 청춘을 거는 마에다'를 보면서 자기 자신 속에 뚜거운 마음을 투입할 수 있는 뭔가가 없어 얼마나 텅 빈 것인지 깨닫고 눈물을 흘렸던 것이다.
주장도 마에다도 "장래 프로선수, 영화감독이 될 것 같지는 않지만, 그냥 좋아하기 때문에 전력으로 야구, 영화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마에다는 히로케에게이런 말을 한다.
"싸우자. 여기가 우리의 세계다. 우리는 이 세계에서 살아가야 하는 거니까".
이런 열정적인 마음을 눈앞에서 보고 느끼며 그 마음이 히로케에게는 필요했었고 또한 부러웠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학생로서의 모습이며 반면 어른이 시작하는 분기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키리시마는 마지막까지 등장하지 않지만 등장인물 시점에서 전개되는 학교생활의 모습은 어딘가 그립고 어딘가 슬픈 또한 다시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여러분도 꼭 한번쯤은 읽거봐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