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평화][2024 동계 PD쇼케이스] 세츠분 축제_한일문화교류회

강하정
2024-02-27

안녕하세요! こんにちは ☺️
한국과 일본 부모님의 사랑 속에 태어난 청년들이 모여 한일평화의 한걸음을 내딛고자 만들어진 팀입니다.


2024 동계 PD쇼케이스를 통해 일본의 '세츠분 축제'를 진행하였습니다.
# 세츠분 # 도깨비는 밖으로! 복은 안으로!

2월 3일은 일본에서 "세츠분 (節分)"이라고 하는 날입니다.
세츠분은 말 그대로 "계절을 나누는 날", 즉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변화되는 시기를 말합니다.
일본의 세츠분 때는 모든 악귀와 액운을 몰아내고 행운과 복을 불러오는 축제로써 마메마키와 애호마키 행사를 진행합니다.



공간을 직접 꾸미고, 재료 손질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색함을 풀고자 일본퀴즈로 팀별 아이스브레이크를 진행하였습니다! 가장 많이 문제를 맞춘 팀에게 일명 일본의 복주머니인 '후쿠부쿠로'를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안에는 맛~있는 일본다과가 들어있습니다😄)




다음은 마메마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로 "鬼は外、福は内 (오니와 소토, 후쿠와 우치)"를 외치며 콩을 도깨비에게 던지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이후에 에호마키 설명을 들은 후, 함께 만들고 복을 받는다는 마음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한국 아버지와 일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청년의 솔직 담백한 스피치를 통해 한일관계의 벽을 허물고, 한가족의 이상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피스디자이너를 소개하고, 참석자들에게 오마모리 부적을 선물하며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의미있는 주제를 가지고!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교류하며 평화를 위한 첫걸음을 용산에서부터 만들어 나가는 피스디자이너 용산팀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