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022 YSP 세계총회] “전세계 청년들, 희망을 노래하다”

하Pd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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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국가 넘어 1,700여명의 청년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

"YSP는 청년들이 꿈꿀 수 있게 해주는 조직, 개인의 꿈을 대륙단위로 넓혀야”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세계총회(이하 YSP 세계총회)가 지난 8월 14일, HJ 글로벌 아트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약 2년간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된 총회는, 금번은 철저한 방역을 거쳐 현장에 1,200여명의 YSP 한국 회원들이 참석하고, 온라인으로도 500여명의 세계 회원들이 참석했다.


YSP 세계총회는 12일 ‘세계청년리더스 컨퍼런스’에 참석한 Timothy Pagonachi Mtambo 말라위 국민통합부 장관과 Alhaji Muhammad Dingyadi Maigari 나이지리아 경찰부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말라위 국민통합부 장관은, “지금 어지러운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위하여 사는 것” 이라며 “(청년들이) 부여받은 능력으로 뜻을 펼쳐가길” 당부했다.


마츠다 코지 세계회장은 대회사에서 “YSP가 최근 UN의 특별 협의자격을 받아, 앞으로 UN, 정부 등 여러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많은 청년학생들을 교육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우리(청년)가 희망의 실체가 되자! 우리(청년)가 희망을 만들자!” 고 힘차게 외치며 세계총회의 시작을 알렸다.


티모시 파고나치 마탐보 말라위 국민통합부 장관의 축사

알하지 무함마드 딩야디 마이가리 나이지리아 경찰부 장관의 축사


 

마츠다 코지 세계회장의 대회사


이어 HOPE Speech 에서는 6명의 미래세대들이 문선명, 한학자 총재 내외의 뜻을 잇는, 미래세대 양성기구 YSP, 천주평화사관학교 (UPA), 세계적 인재 네트워크 TOP GUN 수련,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재단 HJ세계평화재단, 청년 위주의 신사업 및 문화사업,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S!NERGY (시너지), 6개의 활동 및 조직을 소개하였다. 특히 올해 문선명 총재의 천주성화 10주년을 기념하며, 성화 이후 한학자 총재가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설립한 여러 기관의 지난 10년동안의 결실을 소개하는 장이기도 했다.


YSP를 소개한 이수원 YSP 영남지구 회장은, “한 사람의 꿈은 그저 꿈일지 모르지만,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며 문선명, 한학자 총재의 뜻을 이어 나가주길 당부했다.


HOPE Stage에서는 스트릿댄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릿 걸스 파이터 출신의 블링걸스가 YSP 세계총회를 축하하며 축하공연을 펼쳤다. 또한 전날 13일에 열렸던 노래, 춤 경연대회인 ‘효정스타 페스티벌’의 수상팀 ‘Youth’N(밴드)’ 과 ‘천부보은고(일본 춤)’의 공연으로 청년들의 힘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윤영호 세계본부장은 ‘희망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현장 참석한 회원들과 주고 받으며 HOPE Message를 시작했다. “올해는  YSP의 10주기이기도 하다”며 문총재 성화 이후 한학자 총재가 미래세대 교육 및 양성을 위해 투입한 10년에 대해 언급하였다. 또한 “청년들 스스로가 꿈을 꾸고, 그 꿈이 하늘과 정렬된다면 아름다운 세상은 이루어 질 것”라며 “함께 꿈꾸고 함께 꿈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윤영호 세계본부장의 HOPE 메시지

로니 소두스타 아시아퍼시픽2 회장의 HOPE 스피치.


Let’s Go To HOPE에서는 ‘Let’s Go’ 댄스를 다함께 추면서 현장참석 회원, 온라인 참석 회원 구분 없이 청년의 희망과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YSP 세계총회에 이어, 2부에는 문효진 MUSIC FESTIVAL이 진행되었다. 문효진 MUSIC FESTIVAL은 효정문화의 선구자였던 문효진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이어받아 문화로써 선한 영향력을 세상에 전파하자는 의미의 페스티벌이다.


문연아 UPF 한국의장은 축사에서, “YSP 세계총회와 더불어 13번째 문효진 MUSIC FESTIVAL을 하게 됨에 축하한다”고 전하며 “미래세대들의 젊은 에너지를 불태워서 10주년 기념 성화축제를 잘 마무리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효진 MUSIC FESTIVAL은 기념영상, 밴드 라이브,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채워졌다. ‘하니문 밴드’, ‘재생’, ‘트랜스픽션’의 세 밴드의 라이브를 통해 현장에 참석한 회원들은 무대 가까이에서 이들과 함께 뛰고 노래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비보이 크루인 ‘갬블러 크루’의 무대는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하였다. 문효진의 뜻을 이어 미국 LA에서 활동하고 있는 LA BAND는 영상으로 함께 참여하였다.


문효진 밴드의 반주 영상과 함께 문신흥, 문신출 군이 문효진의 곡 ‘돌아이’와 ‘영원히 사랑해 봄비와 같이’를 불렀고, 이후 YSP 세계총회, 문효진 MUSIC FESTIVAL의 전 출연진이 함께 무대에 서서 문효진의 대표곡 ‘기적소리’를 피날레로 함께 부르며, 모든 순서는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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