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김근식 교수 북콘서트, 부산으로 '열기' 이어지다

하Pd
2022-09-01
조회수 126


김근식 경남대 교수의 북토크콘서트가 지난 20일 부산에서도 열렸다.


지난 6일 서울에 이어 서면 소민아트센터 3층에서 열린 이번 북토크 콘서트에는 이수원 YSP 영남회장과 ‘놀새나라TV’ 유튜버 강나라, ‘ONEKOREA’ 유튜브 채널로 소통하고 있는 정유나, 두명의 탈북민 방송인들을 비롯하여 영남권 지역 청년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로는 민주평통 부산 금정구협의회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고유미 YSP 부산울산지회장이 맡았다.


김 교수는 분노와 증오, 갈등이 증폭된 현 사회를 지적하며 "현재 대한민국은 피와 땀이 아니라 눈물이 필요한데 눈물이란 공감과 감동을 주는 것이다"라고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햇볕론자로 출발했지만 햇볕도 성찰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책을 쓰게 됐다"며 "햇볕에 알파가 더해져야 한다는 냉정한 판단 아래 대한민국이 평화통일의 길을 가는데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고민한 결과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패널 토크에서 고유미 지회장은 "시민사회와 민간 차원에서 경색된 남북관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화두를 던졌다. 이에 김 교수는 "현재 대북지원이 전면 중단된 상태에서 시민사회에서는 내부의 평화가 먼저 필요하다"며 예멘처럼 불행한 통일이 되지 않도록 우리사회가 먼저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널로 참석한 강나라는 "남북관계를 남녀관계에 비유해 눈높이에 맞게 쉽게 풀이한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홀로아리랑’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공연도 선보인 정유나는 "강연의 핵심은 ‘새시대를 생각해야 한다’로 요약되는 만큼 다시 한번 통일된 한반도를 고민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YSP 주관으로 진행된 북토크콘서트는 앞으로도 전국 주요도시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