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통일 필요하다! 78% 통일여론조사 최고치
통일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따르면 통일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지난 201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난 7월 31일 발표한 '국민 통일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78.0%가 ‘통일이 필요하다’(매우 필요 39.9%·어느 정도 필요 38.1%)고 답변했습니다.
분명 기뻐해야 할 뉴스인데 100%가 아닌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연평도 분단 현장체험 통일 워크숍
우연이었을까요, 필연이었을까요? '국민 통일여론조사'가 발표된 시점 통일을 꿈꾸는 피스디자이너들이 연평도에 모였습니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통일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대학생을 비롯해 총 37명의 피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YSP KOREA도 통일부 산하 기관으로 청년들의 통일운동을 주도해오며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청년 학생 주도의 <신나는 통일한국>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기에 많은 관심 속에 시작됐습니다. 특히, 쉽게 가볼 수 없는 서해 최북단, 평화의 섬 연평도에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습니다. 바다 건너 아주 가까운 곳에 북한이 위치해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고 한편으로는 통일이 되지 않는 이상 늘 불안과 아픔 속에 연평도 주민들은 살 수밖에 없음이 안타까웠습니다.
연평도는 행정구역상 인천 옹진군에 속해 있는데요.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워크숍은 연평도 평화공원과 안보현장을 견학하고 통일-안보 전문가의 특강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실제 연평도 포격 사건 등의 상흔이 그대로 남아져 있어 섬 전체가 거대한 안보교육장이었습니다.


현재 남북 상황은 통일 보다는 안보를 강조하지만 청년들이 모여 통일을 이야기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평도에 와서 북한과 남한이 너무도 가깝다는 것을 느끼게 되지만, 눈 앞에 보이는 바다도 아무도 나갈 수 없고 단지 바라볼 수 밖에 없다는 것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연평포격 사건의 피해 상황이 그대로 남아 아픔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연평도에서 전사한, 그리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분단 속에서 통일을 이야기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평화통일을 준비하고 북한을 더 잘알아야 한다는 것을 느끼며, 통일을 준비하는 청년이 될 수 있기를 염원하며 노력하겠습니다!
연평도 안보교육장을 나오며 각자 통일에 대한 열망의 메시지로 남기고 왔습니다. 함께 한 외국인 유학생들도 한반도 평화 통일을 진심으로 기원해 주었습니다.

통일은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늘 준비하고 또 열망하며 기다려야겠습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남북 선수들이 종종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곧 같은 유니폼을 입고 함께 힘을 모아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피스디자이너가 함께 한 연평도 통일워크숍 어떻게 보셨나요? 여러분도 함께 남북 통일을 위해 관심 가지고 노력해 주실거죠? 함께 해요!


남북통일 필요하다! 78% 통일여론조사 최고치
통일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따르면 통일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지난 201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난 7월 31일 발표한 '국민 통일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78.0%가 ‘통일이 필요하다’(매우 필요 39.9%·어느 정도 필요 38.1%)고 답변했습니다.
분명 기뻐해야 할 뉴스인데 100%가 아닌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연평도 분단 현장체험 통일 워크숍
우연이었을까요, 필연이었을까요? '국민 통일여론조사'가 발표된 시점 통일을 꿈꾸는 피스디자이너들이 연평도에 모였습니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통일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대학생을 비롯해 총 37명의 피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YSP KOREA도 통일부 산하 기관으로 청년들의 통일운동을 주도해오며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청년 학생 주도의 <신나는 통일한국>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기에 많은 관심 속에 시작됐습니다. 특히, 쉽게 가볼 수 없는 서해 최북단, 평화의 섬 연평도에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습니다. 바다 건너 아주 가까운 곳에 북한이 위치해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고 한편으로는 통일이 되지 않는 이상 늘 불안과 아픔 속에 연평도 주민들은 살 수밖에 없음이 안타까웠습니다.
연평도는 행정구역상 인천 옹진군에 속해 있는데요.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워크숍은 연평도 평화공원과 안보현장을 견학하고 통일-안보 전문가의 특강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실제 연평도 포격 사건 등의 상흔이 그대로 남아져 있어 섬 전체가 거대한 안보교육장이었습니다.
연평도 안보교육장을 나오며 각자 통일에 대한 열망의 메시지로 남기고 왔습니다. 함께 한 외국인 유학생들도 한반도 평화 통일을 진심으로 기원해 주었습니다.
통일은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늘 준비하고 또 열망하며 기다려야겠습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남북 선수들이 종종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곧 같은 유니폼을 입고 함께 힘을 모아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피스디자이너가 함께 한 연평도 통일워크숍 어떻게 보셨나요? 여러분도 함께 남북 통일을 위해 관심 가지고 노력해 주실거죠? 함께 해요!
참처 : 2024년 8월 8일 YSP Korea | ㅣ피스디자이너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