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EP:isode의 파타고니아 코리아 견학 이야기 : )

EP:isode
2023-05-18
조회수 448

안녕하세요! 건국대학교 환경학술동아리 EP:isode입니다 : )

EP:isode는 중랑 물재생센터에 이어 5월 4일, 파타고니아 코리아 본사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파타고니아는 ‘지구를 살리고, 전세계의 멸종 위기를 막는다’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그래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데요,

아래 사진처럼 ‘환경을 위해 옷을 사지 말라’는 광고가 파타고니아의 철학을 잘 보여줍니다.

( 출처 : 파타고니아 )


파타고니아가 옷을 사지 말라는 이유는 옷을 만들 때마다 환경이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슬로우 패션’으로 튼튼하고 오래 입는 옷을 만들어 버려지는 옷을 최소화하자는 의미입니다.

이 밖에도 파타고니아는 1985년부터 매출의 1%를 자연 환경의 복원과 보존을 위해 사용해 왔습니다.

( 출처 : 파타고니아 )


현재까지 1억 4000만 달러(약 1680억 원) 이상의 현금과 현물을

전 세계 지역 사회에서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일하는 환경 단체들에게 기부했습니다.

파타고니아는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이념을 가지고 환경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기업입니다.

저희는 이런 파타고니아의 환경 활동들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 철학을 배우기 위해 파타고니아 견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파타고니아 환경부 팀장님께 강연을 들어볼 시간입니다!

강연에서는 파타고니아의 주요 가치, 파타고니아 코리아의 환경 보호 업무에 대해 배웠습니다.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푸른 심장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강,하천 보 철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긴급 활동 지원으로 낙동강 독성 물질 연구를 지원하고,

설악산 케이블카 반대 시위에 참가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파타고니아는 세탁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삼성전자와 협업을 진행했는데요,

이를 통해 미세 플라스틱 저감 코스를 설치한 세탁기를 시장에 공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세플라스틱을 걸러주는 필터를 기존 세탁기에 설치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파타고니아의 활동과 노력을 자세히 알 수 있는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파타고니아 코리아 건물 내부를 함께 살펴볼까요?

파타고니아 내부 곳곳에서 파타고니아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파타고니아 견학을 마무리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P:isode의 앞으로의 활동도 지켜보고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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