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PD캠퍼스] 홍다경 환경인플루언서에게 듣는 환경이야기 in 선화예고

디자이너피스
2024-12-31

교로 찾아가는 피스디자이너!😀🏫 

12월 마지막 PD캠퍼스는 선화예고로 찾아갔습니다!

12월 30일 연말을 맞아 1학년, 2학년 창의적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기후환경교육! 🌏

오늘의 일일강사는 환경인플루언서이자 '지지배(지구를 지키는 배움터)' 대표인 홍다경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선화예고 1학년, 2학년 친구들과 함께한 2024 마지막 PD캠퍼스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홍다경 인플루언서는 청년 환경 운동가로, 
'쓰레기산 OUT 프로젝트'의 이야기를 담은 <쓰레기산 에서 춤을!> 이란 책을 작년에 발간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알쏭달쏭 재미있는 환경 퀴즈와, 환경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스토리, 그리고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환경 문제들을 직접 제작한 현장의 영상들을 보여주며  선화예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기후환경 강의를 해주었습니다.


관련영상 보러가기👉



1학년 전교생 360여명, 2학년 전교생 360여명이 참석한 이번 PD캠퍼스는 며칠 전에 있었던, 무안공항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어려운 시기이니 만큼 마음은 무거웠지만, 선화예고 학생들과 함께한 기후환경교육은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Q. 지구 온난화를 넘어 급격한 기온 상승을 경고하는 말로,
지구가 단순히 따뜻해지는 정도가 아니라 펄펄 끓기 시작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 용어는 무엇일까요?


처음 시작은 선화예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환경퀴즈!
알쏭달쏭, 생소하기도 한 기후 환경 주요 용어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맞춘 학생들에게는 피스디자이너 한정 친환경 굿즈를 증정하였는데요 :) 
생각보다 어려운 문제도 잘 맞힌 선화예고 학생들에게 놀랐답니다😮



이어 홍다경 인플루언서의  성장기와 환경 활동을 진행하면서의 스토리를 듣는 시간!

환경운동이 약한 한국 사회에서, 젊은 청년 한 명이 할 수 있는 것은 많이 없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3~4년간 쓰레기산에서 춤을 추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도 하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관련 영상들을 올리기도 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하고,
분리배출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도 내면서 조금씩 조금씩 사회에 영향력을 줄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경연 프로그램 뒷 이야기들과 쓰레기산, 공항이슈, 댐건설 이슈 등 우리가 편의라는 이유로 무심코 지나쳤던 개발의 이면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한때 디자인 공부를 하던 책임감 많은 소녀는 어느새 환경을 너무도 사랑하는 멋진 어른이 되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야 할 이 지구🌏를 위해 나라도 힘을 내서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오늘도 펼쳐주었습니다.

 
2024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지켜주신 환경 활동가들과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가시는 피스디자이너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평소 잘 몰랐던 환경에 관련된 사실들(변형된 나무도 탄수를 흡수한다는 사실 등)에 대해 알게 되었고, 평소 환경 오염을 막을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였는데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많은 분들을 보며 나 역시 더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기후환경교육에 참여함으로써 기후 문제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갖게 해주었고 
예술분야와 환경을 엮어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좋았습니다. "


"평소 시험 준비하느라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만 공부하다가, 환경이라는 좀더 우리 생활에 
직접적이고 근접한 주제에 대해 공부하게 돼서 신선하고 유익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 평소 환경오염이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관심이 있었습니다. 
개발을 할 때 해당 구역의 생태계나 위기종들의 유무를 모른척 하는 경우가 많아  회의감을 느낀적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강사님처럼 환경을 위해 힘써주는 사람이 있고 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시는 부분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세상을 위해 힘내주세요!  "



💚오늘의 환경지식 💚


Q. 나무는 벌채가 되어도 목재로 이용되는 동안에 탄소는 계속 저장 안된다?
A. X,  계속 저장 된다😀

(나무는 태우기 전까지는 탄소를 계속 담아두고 있는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 [PD캠퍼스] 기후행동 교내 분리배출 캠페인 1차시 in 선화예중 (10/25)

▲ [잇타클럽14탄]"저는 지금 지구 덕질중입니다"- 지지배 홍다경 대표 편
▲ [커뮤니티]PD쇼케이스 X 잇타클럽 토크콘서트 '환경활동가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