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부산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성공적인 합의를 위해 전국의 피스디자이너들이 부산으로 모였습니다✨✨

11월 23일(토) 부산 광안리 무지개 광장 거리공연장에서 70여명의 피스디자이너들과 함께한 희망행동2탄을 진행하였는데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되었던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응원하며 환경을 향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두 달간 전국에 있는 피스디자이너들과 함께 줍깅 그리고 캠페인을 진행했었는데요. 

그 마지막 캠페인의 장이자, 전국의 피스디자이너들과 함께 부산에서 모이는 만큼 많은 기대를 가지고 모였답니다!

부산, 울산, 서울, 천안 등등 전국에서 모인 피스디자이너들!!!

일찍 출발한 곳은 새벽 6시부터 출발했다고 하네요 ㄷㄷ.....

그렇게 전국에서 모인 피스디자이너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줍깅 활동들을 진행했어요!

관광 명소이니 만큼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지만, 여전히 잘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는 쓰레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각 지역에서 진행한 ♻ 줍깅 퍼포먼스이후, 주운 쓰레기들을 가지고 무지개마당으로 모였어요!

수북히 쌓인 쓰레기들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오후 3시 모두 모인 가운데, 허하연 동아PD센터장님의 사회로 'ZERO 플라스틱 원정대'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햇살이 따사로운 오후, 정말 맑은 날씨였지만, 겨울 부산 바다의 바람은 엄청나더라고요... 

날아가는 새우깡 봉지를 줍깅하며 등장하신 🎤 강동훈 국장님의 개회사와 광안리 바다를 배경으로 🎤 조수원 청년의 감미로운 노래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고유미, 박래준, 김은진 청년 활동가의 3인 3색 스피치가 있었습니다. 각자의 경험들과 이번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생각들을 전해주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그리고 이어진 오늘의 하이라이트! 다함께 'ZERO플라스틱 행진'을 하며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난 두 달여간의 캠페인 활동의 총결산으로 진행된 ZERO 플라스틱 원정대!

비록 우리의 바람처럼 더욱 강제력을 가진 플라스틱 협약은 나오지 못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문제에 함께 참여하며 우리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전국 PD들과 함께하는 PD행동! 다음은 어떤 주제로 펼쳐볼까요? 댓글에 의견들 남겨주세요~😀

" 줍깅을 하면서, 그리고 연설을 들으면서 쓰레기 문제가 누군가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문제로 인식하고 어떻게 문제 해결에 공헌할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  
- 참석자 소감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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