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한일평화를 위해 활동하는 청년 시민단체 '한일국적자들'은  OKTA TOKYO 비즈니스 센터에서 온라인으로 ‘무비자 입국 재개를 통한 한일평화 사회 구축 포럼’을 개최했다.

한일국적자들은 한일평화를 위해 활동하는 한일이중국적자들과 한일중간자들(한일가정, 한일유학생, 한일커플, 재일 교표, 경제인 등)로 구성된 시민단체로, 무비자 입국 재개 기간을 앞당겨 한국과 일본 사이의 인적∙물적 교류를 회복하고 한일 간의 혐오감정을 해소와 관계 개선을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비자 입국 재개를 통한 한일평화 사회 구축 포럼’에서는  무비자 입국 재개와 관련하여, 김명중 교수의 강연(한국의 대통령선거 결과와 노동정책으로 알아보는, [한국의 경제・사회 상황과 앞으로의 한일 관계]), 질의응답, 지지 서명문 발표, 진정서 제출 퍼포먼스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강연을 한 닛세이 기초 연구소의 김명중 교수는 강의에서 '한일국적자들에서 진행하는 평화 캠페인을 통해서 무비자 관광 재개는 물론 앞으로의 한일관계 개선에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본 포럼과 한일국적자들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한일국적자들은 포럼과 동시에 한국과 일본에서 ‘무비자 입국 재개’를 촉구하는 국민 청원서(한국)와 진정서(일본)을 각 나라에 제출하여 시민 운동을 독려하고 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무비자 관광 재개를 위한 국민청원에 참여할 수 있다.

✍한일국적자들 단체 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jthYst

✍한일커플 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qjcrAd

['무비자 관광 재개를 통한 한일 평화 구축 포럼' 관련 기사]

“한일 관계 회복 위해 양국 무비자 관광 재개돼야” 세계일보

- http://m.segye.com/view/20220501509902

“닫힌 한일관계, 우리가 열어요” 한일 NGO 비대면 평화포럼 열어 - 로컬(LOCAL)세계

 http://m.localsegye.co.kr/news/newsview.php?ncode=1065612282621396

한일 NGO 평화포럼 "무비자 관광 재개로 닫힌 빗장 풀어야" - 시사뉴스

 http://www.sisa-news.com/mobile/article.html?no=197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