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편하게 오세요~ 청청밥상입니다"
요즘 식당에 가면 치솟는 물가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메뉴판을 이리저리 봐도 1만원 이하로 배부르게 먹을 만한 메뉴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사정이 나았던 대학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류나 분식 메뉴도 높은 가격대에 눈치 보이긴 매한가지라 식후 커피 한 잔은 더욱 부담스럽게 다가옵니다.
그래서일까요? 컵밥이나 토스트처럼 간단식을 사기 위해 줄 선 학생들을 보면 괜히 짠해집니다. "밥 한번 먹자~ 내가 살게"라는 인사는 언제쯤 다시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을까요?
그런 분들을 위해 청청밥상을 준비했습니다. 마음 편하게 오세요~ 4,000원으로 식사와 음료까지 제공해 드립니다.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지 영상으로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청청밥상 이용법 A~Z, 생각보다 쉽쥬?"
이번 피스디자이너들의 수다 "피디백"에서 청청밥상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는데요. 더욱 많은 청춘들이 볼 수 있도록 블로그에서도 이용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청청밥상>은 청파청년밥상의 줄임말인데요. YSP 본부가 있는 YSPace 청파에서 2년째 지속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지갑사정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매주 수요일 저렴하게 점심식사와 음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백 마디 설명보다는 한강인 PD가 직접 청청밥상을 찾아 식사와 음료를 이용해 봤습니다. 눈으로 천천히 따라와 보세요~
이번 주 메뉴는 '닭계란덮밥'... 조금 생소할 수도 있지만 맞습니다. 오야코동 일식이 더 익숙하죠. 메뉴는 피스디자이너들이 직접 선정하고 만들고 있습니다. 메뉴는 매주 바뀌니까 방문 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세요.
청파청년밥상은 4,000원으로 운영되고 있고, 식사쿠폰과 음료쿠폰을 각각 드립니다. 쿠폰을 제시해주시면 맛있는 식사와 음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청청밥상의 무료 제공되는 음료의 퀄리티 보이시나요? 식당에서 보는 자판기 커피 아닙니다! 자동커피머신도 아닙니다!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활동가들이 직접 원두를 갈아 즉석에서 제조해 드리는 커피와 음료랍니다.
청청밥상 운영의 지속가능성
어떻게 4천원에 든든한 한 끼 식사와 음료까지 제공할 수 있나요?
일회성이 아닌 꾸준하게 청청밥상을 운영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요. 수익사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희망 가득한 청춘에게 따뜻하고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전하고 싶은 취지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도움주는 피스디자이너들이 많습니다. 메뉴 선정부터 직접 식사를 만들어 인건비로 줄이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성이니까요. 사실 얼마 전까지는 더 저렴한 가격이었는데 치솟는 물가에 가격을 인상한 일이 무척 속상했어요. 그래도 저희의 진정성을 알아주시고 계속 찾아주시는 분들이 생기고,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준비한 재료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바쁘게 요리하다 보면 정말 보람차고 기쁜 경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환경까지 생각하는 청청밥상!
PD그린 환경 프로젝트에 진심인 피스디자이너가 운영하기 때문에 청청밥상도 환경에 소홀할 수 없습니다. 피스디자이너 카페에서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일회용컵, 일회용 빨대를 사용하지 않아 조금 불편하지만 그것이 환경을 위하는 실천입니다. 카페에서는 다회용컵과 스테인리스 빨대를 제공하고요. 테이크아웃을 원하실 경우 텀블러를 지참해주세요.
또한 피스디자이너 카페에서는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합니다. 커피 재배농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공정한 가격과 거래로 이뤄지는 브라질에서 인증받은 공정무역커피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청청밥상 이용법 총정리
하나. YSPace 청파를 직접 방문한다
둘. 4천원을 내고 식사 쿠폰과 음료 쿠폰을 받는다
셋. 1층 카페에서 오늘의 메뉴를 배식받아 식사한다(식사쿠폰 제출)
넷. 식사 후 카페 카운터에서 음료를 주문한다(음료쿠폰 제출)
다섯. 음료를 받아 실내 또는 야외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만큼 이용한다
*주의사항: 테이크아웃을 원한다면 텀블러 이용 필수
어떠셨나요? 복잡해 보이지만 참 단순하죠? 직접 오시면 피스디자이너 활동가들이 친절히 안내해 드리니 걱정말고 편히 오세요. 여러분이 청청밥상을 많이 사랑해 주신다면 매일 그리고 더욱 많은 PD센터에서 청청밥상을 만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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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처 : 2024년 6월 16일 YSP Korea | ㅣ피스디자이너 네이버 블로그
"마음 편하게 오세요~ 청청밥상입니다"
요즘 식당에 가면 치솟는 물가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메뉴판을 이리저리 봐도 1만원 이하로 배부르게 먹을 만한 메뉴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사정이 나았던 대학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류나 분식 메뉴도 높은 가격대에 눈치 보이긴 매한가지라 식후 커피 한 잔은 더욱 부담스럽게 다가옵니다.
그래서일까요? 컵밥이나 토스트처럼 간단식을 사기 위해 줄 선 학생들을 보면 괜히 짠해집니다. "밥 한번 먹자~ 내가 살게"라는 인사는 언제쯤 다시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을까요?
그런 분들을 위해 청청밥상을 준비했습니다. 마음 편하게 오세요~ 4,000원으로 식사와 음료까지 제공해 드립니다.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지 영상으로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청청밥상 이용법 A~Z, 생각보다 쉽쥬?"
이번 피스디자이너들의 수다 "피디백"에서 청청밥상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는데요. 더욱 많은 청춘들이 볼 수 있도록 블로그에서도 이용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청청밥상>은 청파청년밥상의 줄임말인데요. YSP 본부가 있는 YSPace 청파에서 2년째 지속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지갑사정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매주 수요일 저렴하게 점심식사와 음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백 마디 설명보다는 한강인 PD가 직접 청청밥상을 찾아 식사와 음료를 이용해 봤습니다. 눈으로 천천히 따라와 보세요~
이번 주 메뉴는 '닭계란덮밥'... 조금 생소할 수도 있지만 맞습니다. 오야코동 일식이 더 익숙하죠. 메뉴는 피스디자이너들이 직접 선정하고 만들고 있습니다. 메뉴는 매주 바뀌니까 방문 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세요.
청파청년밥상은 4,000원으로 운영되고 있고, 식사쿠폰과 음료쿠폰을 각각 드립니다. 쿠폰을 제시해주시면 맛있는 식사와 음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청청밥상의 무료 제공되는 음료의 퀄리티 보이시나요? 식당에서 보는 자판기 커피 아닙니다! 자동커피머신도 아닙니다!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활동가들이 직접 원두를 갈아 즉석에서 제조해 드리는 커피와 음료랍니다.
청청밥상 운영의 지속가능성
환경까지 생각하는 청청밥상!
PD그린 환경 프로젝트에 진심인 피스디자이너가 운영하기 때문에 청청밥상도 환경에 소홀할 수 없습니다. 피스디자이너 카페에서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일회용컵, 일회용 빨대를 사용하지 않아 조금 불편하지만 그것이 환경을 위하는 실천입니다. 카페에서는 다회용컵과 스테인리스 빨대를 제공하고요. 테이크아웃을 원하실 경우 텀블러를 지참해주세요.
또한 피스디자이너 카페에서는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합니다. 커피 재배농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공정한 가격과 거래로 이뤄지는 브라질에서 인증받은 공정무역커피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청청밥상 이용법 총정리
하나. YSPace 청파를 직접 방문한다
둘. 4천원을 내고 식사 쿠폰과 음료 쿠폰을 받는다
셋. 1층 카페에서 오늘의 메뉴를 배식받아 식사한다(식사쿠폰 제출)
넷. 식사 후 카페 카운터에서 음료를 주문한다(음료쿠폰 제출)
다섯. 음료를 받아 실내 또는 야외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만큼 이용한다
*주의사항: 테이크아웃을 원한다면 텀블러 이용 필수
어떠셨나요? 복잡해 보이지만 참 단순하죠? 직접 오시면 피스디자이너 활동가들이 친절히 안내해 드리니 걱정말고 편히 오세요. 여러분이 청청밥상을 많이 사랑해 주신다면 매일 그리고 더욱 많은 PD센터에서 청청밥상을 만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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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처 : 2024년 6월 16일 YSP Korea | ㅣ피스디자이너 네이버 블로그